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287화 「루우와 신디」

Platter 2019. 10. 26. 20:44
반응형

제287화 「루우와 신디」


마법 여자 학원 4층 회의실, 목요일 오전 8시……


매일 아침 의식의 직원회의를 해서 업무 연락을 하고 있다.
교감인 켈토우리·에일토우아라의 늠름한 목소리가 오늘 아침도 영향을 준다.


「그럼 직원회의를 시작합니다. 오늘의 의제는 우선 2학년의 전공과목 선택의 스케줄 건입니다」


체험수업이 이번 주에 종료해서, 클래스 입실의 희망을 내일 마감한다.


「내일 금요일에 일단 마감하고 나서 확정한 클래스의 1차 발표를 주초 월요일에 실시합니다. 그것을 응시해서 화요일에 학생의 2차 신청을 실시해서, 그날 안에 정원에 이른 클래스는 더욱 확정으로서 수요일에 발표합니다」


중간발표에 있던대로, 인기가 있는 클래스는 이미 초과 범위 이상이 되있어서 입실 시험은 필수 상태다.
여기서 학생들이 신청해서 상황을 보인 다음 판단받아서, 비교적 인기는 있지만 아직도 경쟁이 적은 클래스에 배분하기 위한 2차 신청의 설정이다.
그 위에서 드디어 입실 시험과 클래스 확정의 설명이다.


「1차, 2차의 신청을 거쳐서 그 위에서 초과 범위 이상의, 즉 정원 오버의 클래스는 목요일에 입실 시험을 실시하기로 합니다. 이것은 필기, 현장에서 실시해서, 그리고 지금까지의 성적을 가미해서 입실하는 학생을 담당 교사가 결정합니다. 이 결과는 다음날 금요일 아침에는 발표해서, 희망 클래스에 들어갈 수 없었던 학생은 동일중에 3차 신청을 실시해서 최종적으로 소속을 확정합니다. 조금 예정이 누를 기색입니다만 알아놓고 있어주세요」


엇흠 헛기침을 한 켈토우리.
아직도 연락사항이 있어보인다.


「다음은 마법 무도부에 신청이 있던 로도니아와의 대항전의 건입니다. 이쪽의 선발팀과 저쪽의 선발팀이 전사와 마법사의 혼성팀으로 니온다고 했지만, 만일 상대의 공격으로 상처따위로 뭔가 착오가 있었을 경우, 유한이 남는다는 왕국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때를 위해서 사용해라」라는 지시이므로 『사냥터의 숲』에서의 마물 사냥 대항전으로 결정했습니다」


루우는 그것을 들으며 왕국의 외무 담당자도 고민했을 것이라고 쓴웃음지었다.
그 때 마법 무도부를 견학한 로도니아 왕국 기사단부 기사단장 마리아나·드레제르는 그저 가벼운 기분으로 시합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국가끼리의 대항전이 되면 지는 쪽은 당사자끼리보다 주위에 뭔가 뒷맛의 쓴맛이 남는 사람도 존재한다.
그것이 상처라도 하면 결정적이다.
담당자도 그것을 위구한것이 틀림없다.


「출장자는 지금부터 학원내에서 채워받아서, 시기에 관해서는 쌍방에서 상담해서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왕국으로부터는 지시가 와있습니다. 이것은 신디 선생님과 루우 선생님이 중심이 되서 진행해주세요」


「알겠습니다」 「알겠어」


2명이 대답을 하면 몇명의 선생님이 「큰 일이네」하는 동정의 시선을 걸쳐왔다.
그렇지않아도 지금부터 6월에 접어들면 조금 전의 전공과목, 하계휴가의 전의 기말시험, 하기 강습의 준비등으로 바쁘다.
신디·라이언과 루우는 다르지만, 3학년 담당은 이것에 진로 지도가 더해지기 때문에 더욱 더다.


「뭔가 질문은? ……없어보이네요? 그럼 이것으로 직원회의를 끝마칩니다」


켈토우리의 회의 종료의 인사와 함께 신디가 루우의 옆으로 와서 고한다.


「오후 3시가 지나면 이 회의실에서 협의합시다」


당연히 협의의 내용은 로도니아와의 대항전 건이다.
루우는 알겠다는 의미로 「잘 부탁해」라고 대답을 했다.


◇◆◇◆◇◆◇◆◇◆◇◆◇◆◇◆


마법 여자 학원 4층 회의실, 목요일 오후 3시 10분……


루우가 오후의 수업을 끝내고 회의실로 향하면 신디는 이미 걱정거리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루우가 기다리게 한 일을 사과하면 신디는 웃는 얼굴로 목을 옆으로 흔들었다.


「괜찮아. 그것보다 루우군, 미안해. 이번에도 귀찮은 일에 말려들게 해서」


신디는 미안하다고 말한다.
원래, 마법 무도부의 고문은 신디지만 1학년 클래스 담임이나 그 외의 업무로 루우에게 부고문을 부탁한 경위가 있다.
게다가, 그에게는 그 이외의 일로 보충받거나 비공식적으로는 아들 조나단의 건에서도 신세를 진 일도 있어서 감사무성이다.


「응, 그러고보니 이번에 프랑양을 동반해서 집에 와주지않을래. 남편이 천천히 이야기를 하고 싶어해. 분명하게 답례를 말하고 싶습니다 라고」


그러고보니 그녀의 남편 캬르비는 프랑의 아버지인 고 프레데릭·드메르 백작과 친구였다고 들었다.
프랑과 결혼하고 나서 재차 보고하러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루우는 생각하고 있었다.


「상관없어, 사실은 이쪽에서 방문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미안해. 조나단도 건강해?」


「응, 매우 건강해! 역시 장래의 희망과 약혼의 양쪽 모두를 할 수 있으면 다르네. 매일에 충실한 모습이 옆에서 보고 있어도 전해져와」


신디의 얼굴이 쫙 밝아졌다.
이 모습이라면 조나단의 약혼인 에밀리와의 사이도 좋게 가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것을 보며 루우는 문득 조르주의 일로 기뻐한 아데라이도의 얼굴을 떠올렸다.
부모가 아이의 일로 기쁜 얼굴이 된다는 것은 보고 있어도 흐뭇해진다고 루우는 느꼈다.


「후후후, 서론이 길어졌구나. 그러면 주제로 들어갈까?」 


「응, 부탁해」


「루우군은 『사냥터의 숲』을 알고 있겠네」


사냥터의 숲……조금 전의 일인데 그리운 영향이다.
그 숲에서의 대결이 없으면 지젤과 나디아는 루우의 아내로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말야. 『사냥터의 숲』을 위한 마물의 준비에는 곤란하지 않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주변의 숲에서도 왜인지 마물이 대량 발생하고 있다고 해」


마물의 대량 발생……
풍촌이라고 해서, 리랴의 건이라고 해서, 또 압피니언을 비롯한 사악한 자가 꿈틀거리고 있을까?
루우는 팔짱을 끼면서 조용히 수긍했다.


「사냥터의 숲에서의 왕복은 남편에게 부탁해서 왕도 기사대에게 출동받을 생각이야. 로도니아측도 공주의 경호로 여성기사는 모두 올테고, 그 왕궁 마법사의……」


「라우라일까?」


「그래그래, 리랴 공주의 스승인 왕궁 마법사 라우라·한제르카씨도 시합을 하는 것과 동시에 공주의 경호를 하겠지」


「그렇게 될거야. 거기에 여차하면, 나도 종사들을 부르지」


루우의 말에 신디도 만족스럽게 수긍한다.


「그렇다면 경호는 만전이네. 문제는 일정이지만 6월은 어려워. 학원의 업무가 가득이고, 이쪽은 학생, 어디까지나 학업이 본분이니까 당연히 우선은 그쪽이니까」


이 대항전은 어디까지나 전람회다.
신디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되면 시기는 하계 휴가 직전의 7월초일까?」


「응, 상반기의 종료식이 7월 10일이니까 필연적으로 7월 1일부터 9일까지의 사이가 되겠지」


이것으로 일정은 대강 정해졌다.
시합 내용도 사냥터의 숲에서 실시니까 포인트제의 마물 토벌이고, 다음은 쌍방의 연락과 동의를 구하는 것, 그리고 학원에 보고다.


「쌍방의 연락과 조정은 내가 할게, 학원에 보고는 부탁할 수 있을까?」


그것을 들은 신디는 변함없이 루우는 상냥하다고 느꼈다.
번잡하고 귀찮은 일을 자청해줬기 때문이다.


「고마워! 역시 당신은 프랑들로부터 사랑받을만하네」 


칭찬받아서 수줍은 루우를 신디는 누나같은 자애가 깃들인 시선으로 응시하고 있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