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242화 「체험 수업②」

Platter 2019. 10. 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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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2화 「체험 수업②」


루우가 맡는 마법 공격술 수업이 시작되었다.
교실의 정원 50명에서 80명이 밀어닥친다는 대인기 모습이다.
2학년 총원이 3클래스계 100명으로 이 시간 수업의 약 2/3이상이 루우의 수업을 선택하게 된다.


「우선 처음에 인사를 해둘게. 나같은 신입교사의 체험 수업을 선택해준 것에 대해서」


루우가 꾸벅 고개를 숙이면 교실안이 와하고 끓었다.


「하핫, 그러면 시작하겠어」


루우의 수업 자르는 방법은 종래의 교사와 차이가 난다.
그것은 이전에, 소환술의 의의를 이야기했을 때와 같다.


「우선 마법이란 뭐야? 이 안에서 누군가 아는 사람이 있을까?」


루우의 물음에 대해 오레리외 여러명이 거수를 해서 해답의 허가를 요구했다.


「좋아, 오레리. 대답해봐」


루우가 오레리를 지명하면 그녀는 우뚝 일어섰다.


「네! 마법은 표면상은 우리 사람의 영역을 넘은 미지의 힘을 행사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는 마법에 의해 얻을 수 있는 지식으로 우선 사람의 영역과 위치를 이해하는 일. 그리고 신이 만든 미완성인 사람의 영역 가능성을 인식하면서 찾아가며, 계속 도전하는 일입니다」


루우의 눈을 보면서 또릿또릿 대답하는 오레리에게 그는 만족스럽게 크게 수긍했다.


「만점의 해답이야. 어떤 마법도, 무심코 행사하는 일인 만큼 눈길이 가기 십상이지만, 마법은 그것만이 아니야. 우선 모두에게는 그것을 이해해줬으면 좋겠어」


루우는 학원에서 지급된 마법 공격술 교과서를 꺼냈다.


「우선 중요한 것은 개개의 마법 적성을 기본으로 한 속성의 이해야. 조금 전 오레리가 말한대로 스스로가 서있는 위치를 우선 인식해서 자신의 가능성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을지 찾는거야」


루우는 교실을 바라보면 학생의 반응을 본다.
그녀들은 루우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내가 부고문으로서 지도하고 있는 마법 무도부도 고문의 신디 선생님이나 부원의 양해를 얻고서 올해부터 방식을 바꿔놓았어. 이른바 적재적소의 방식이야」


여기서 리랴가 거수를 해서 질문의 허가를 요구했다.
루우는 가볍게 수긍하며 허가를 한다.


「적재적소라는 것은 우선 자신의 장점을 늘려라……라는 의미입니까?」


마법 무도부의 훈련의 상태를 본 리랴는 루우의 말을 그렇게 이해했다.
리랴의 상태를 본 루우는 「정답이다」라고 돌려준다.


「가능한 한 속성의 지식을 얻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실천에 관해서는 달라. 모든 마법을 스스로 잘 다룰 수 있을 가능성은 낮아. 전속성 마법 사용자나 복수 속성 마법 사용자도 아닌 한은 우선 자신의 유일한 장점인 마법 적성의 속성을 늘리는 것에 사무칠거야. 그 다음에 효과는 떨어지지만 준적성이라는 순번이야」


다만……루우는 말한다.


「원래, 마법사는 가냘프다는 이미지가 강해. 이것은 전장에서 싸울 때나 미궁이나 비경으로 탐색을 할때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없다는 이미지로 나왔다고 생각해. 여기에 대처하려면 우선 준민함을 몸에 익히고, 그리고 신체를 지킬 방법을 몸에 익히는 일이다」


거기서 누군가의 공격이 들어왔다.


「지젤 선배같이……말입니까!」


루우는 생긋 웃으며, 그대로라고 대답했다.


「준민함에 관해서는 신체를 단련해서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을 가세해서, 신체 강화의 마법이 유효해. 일견 마법 공격술은 다르다고 들을지도 모르지만, 내 수업에서는 그것들도 거둬들일거야. 그리고 신체를 지킬 방법에 관해서는 체술과 검술 등의 무도야. 물론 개개의 체력이나 적성을 보고 무리가 없는 곳에서 받는거야」


그것을 들은 교실에서는 술렁거림이 일어난다.
이것으로는 마법 무도부의 활동처럼 되지않을까 그녀들은 느낀 것이 틀림없다.


「내 수업은 보다 실전적이야. 그것은 모두가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기도 해」


지금, 학생인 모두에게 이야기한 것──그것은 일찍이 루우의 스승이며, 양부모이기도 한 아루부의 소웨르, 슈르베스텔·에일토우아라의 말과 가르침이기도 했다.


◇◆◇◆◇◆◇◆◇◆◇◆◇◆◇◆


루우의 마법 공격술 체험 수업이 끝났다.
수강한 학생의 반응은 다양했다.


루우라는 이 학원 중에서는 드문 이성 교사에 대한 흥미를 계기로 수강하러온 학생도 적지않았기 때문에 솔직히 당황스러운 표정도 많다.
교과서를 예습해와서, 선배로부터 정보를 매입해온 내용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종래의 수업에서는 마법 공격술에 해당하는 마법식을 철저하게 외워서, 몸에 익힐 수 없는 것은 버리는 방식이다.
일견 어려워보이지만, 수업 내용은 단순하다.
하물며 동시에 신체를 단련하는 일 따위는 없다.


「흥, 생각한대로 너의 수업은 다른 선생님과는 다르네」


선배 교사 사라·세자르가 감탄한 것처럼 말한다.


「다음 상급 소환술 수업의 보좌에 오르는게 기대되네」


「하핫, 내 방식은 학원의 방식은 아니니까」


루우가 쓴웃음지으면 사라는 짓궃게 웃는다.


「역시……그것이 아루부의 방식이야?」


루우의 경력은 다른 교사에 대해서는 아루부의 마을에서 수행한 인간이라고 전해듣고 있다.
지기인 교감 켈토우리·에일토우아라의 추천이라는 것으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사라도 그렇게 들었다.


「뭐──그런거야. 그것보다 1학년 수업은 어때?」


루우는 무심코 사라에게 질문해본다.
마법 무도부 이외로 다른 학년의 학생과 접할 기회는 그다지 없기 때문이다.


「후후후, 큰일이야. 거만하고 번잡해서……이 시간은 A조부터 C조 전원 3클래스 합동의 수업을 하고 있으니 괜찮지만」


「3클래스 합동 수업?」


루우는 무심코 「자세하게 가르쳐줘」라고 사라에게 부탁했다.


「응, 1학년때는 최악이라도 한달에 한번, 아데라이도 이사장 스스로 합동 수업을 실시해. 확실히 옥내 투기장에서 이 다음의 시간전까지 실시했을거야. 내용은 기초적인 것으로 생활 마법 마법식의 발성 연습이나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 마법 의식의 교수등일까. 1학년 담당의 선생님이 한명 보좌로 오르지만, 나는 이번에, 당번이 아니었으니까」


「그런가? 재밌겠네」


루우는 아루부의 마을에서의 일을 떠올렸다.
슈르베스텔에게 주워진지 얼마 안된 처음 무렵에는 마법의 『마』도 알지못하고, 아루부의 아이들에게 섞여서 수행을 했다.


「후후후, 너정도의 마법사에게 있어서는 지루한 시간이야. 그것보다 다음은 소환술이니까 제사 의식 교실이겠지, 빨리 가서 준비하자」


수업간의 시간은 10분정도 밖에 없다.
사라가 재촉하면 루우를 불러세우는 목소리가 들린다.
오레리, 조제핀, 그리고 리랴를 포함한 10명 정도의 2년 C조의 학생들이었다.
아무래도 다음 루우의 수업도 수강하려는 모습이다.


「어라, 너희들도 함께 가는거야?」


루우에게 말이 걸려진 학생들은 큰 소리로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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