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193화 「마도권 교수」

Platter 2019. 10. 12. 16:11
반응형

제193화 「마도권 교수」


루우의 마도권 교수가 시작됐다.
지금까지와는 양상이 변한다.
고대 바다에서의 단련은 지금까지 알몸이었지만, 모두가 가죽갑옷을 장착하고 있어서, 완전하게 전투 모드라는 분위기다.
덧붙여서 루우는 칠흑, 프랑은 연지색의 『신류우왕의 갑옷』, 지젤과 모라루는 애용하는 가죽갑옷, 그 이외의 처들은 이번에 새롭게 킹스레이 상회에 준비시켜서, 받은지 얼마 안된 가죽갑옷을 각각 감고 있다.
『신류우왕의 갑옷』은 과연 능력이 뛰어나지만, 다른 가죽갑옷도 루우에 의한 여러가지 기능의 부주(인챈트)가 걸려 있으므로 통상의 가죽갑옷보다는 아득하게 성능면에서는 위다.
그런 갑옷을 그녀들도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


주위의 풍경도 변했다.
어느새인가 푸른 태고의 바다에서 녹색의 깊은 숲에 둘러싸인 바람의 향기가 나는 광대한 초원으로 변모해있었다.
아주 간단하게 이렇게도 이계를 뜻대로 만들어서 바꿀 수가 있는 것은 루우가 『고귀한 4계왕』을 완전하게 지배하에 두었기 때문과 다름없었다.
루우는 재차 처들에게 신체 강화의 마법을 발동시키도록 명한다.
그녀들이 신체 강화의 마법을 발동시키면 루우와 모라루가 우선 초보적인 대련 상대를 가르치게 됐다.


이 세계에는 여러가지 권법의 유파가 있지만, 마도권에 관해서 말하면 기본적으로는 여력이 타고나지 않는 아루부를 위한 권법이다.
사실은 사용자의 체술이 다한 다음 신체 강화의 마법으로 빌드업 하지만, 루우로서는 그녀들에게는 우선 맨손의 경우라도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익히기를 원했다.


「너희들에게 마도권의 오의 하나를 가르칠게. 그것은 마력파(오라)라고 읽어」


「마력파 읽기?」 「무엇입니까?」


루우가 이야기한 『마력파 읽기』에 관해서 프랑들 아내에게는, 분명히 알기 어려웠다.


「사람이나 동물, 더욱 인간세상 밖까지 뭔가 행동을 일으키려고 할 때, 그것은 마력파가 되서 방출될거야. 마법을 사용할 때 마력파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마력파가……방출되면?」


반신반의의 프랑에게 루우는 미소지었다.


「자 우선 프랑, 확실한 증거야. 나에게 돌진해와줘. 신체 강화의 마법으로 평소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찌르기와 차기를 내질러줘. 손대중은 하지말고」


루우는 그렇게 말하면 눈을 감는다.
프랑은 그것을 보면 주저했지만, 루우에게 촉구받았으므로 상관하지 않고 찌르기와 차기를 쳐박았다.
마법 덕분에 전혀 격투 경험이 없는 프랑에게도 무려 일반적인 남성 기사 보통의 여력과 속도를 얻고 있다.
하지만 그런 프랑의 혼신의 일격도 허무하게 하늘을 가를 뿐이었다.
무려 루우는 최소의 움직임으로 프랑의 공격 일절을 피하고 있었다.


「조금 분할지도」


「그러면, 이번에는 나야. 서방님」


입술을 악무는 프랑의 뒤에서 이번에는 지젤이 자청했다.
그녀는 마법 무도 부원으로서 고문의 신디·라이언으로부터 격투방법의 가르침을 1학년 때부터 철저하게 받고 있다.
여기에 신체 강화의 마법이 더해지면, 이길 수 없어도 상당히 좋은 싸움을 실시할 수가 있다는 확신이 그녀에게는 있었다.
지젤은 크게 울리는 가슴을 누르면서 루우에게 도전했다.


하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지젤이 내지르는 찌르기와 차는 것을 모두 루우는 시원스럽게 피해버렸다.


「우~! 많이 분해!」


지젤이 숨을 헐떡이며 물러나면 루우는 천천히 크게 수긍했다.
그리고 모두에게 요술의 술책 공개를 했다.


「두 사람이 공격이 맞지않게 되는 건 당연해. 나에게는 사전에 모두 알고 있었으니까」


「에에엣!」 「사실이에요?」


놀라는 오레리와 조제핀.


거기에 조금 전, 공격이 모두 피해진 프랑이 몸을 내밀었다.


「서방님, 아마 발렌타인의 백성이 모르는……고대 마법이군요?」


루우가 생긋 웃으면서 손가락을 울린다.


「명답이……야. 아루부의 초대 소웨르가 짜낸 궁극 마법의 하나, 이것을 습득하면 적에게 강력한 어드밴티지를 가질 수가 있어」


고대 마법이라는 것을 듣고 프랑의 목이 꿀꺽 울었다.
어머니 아데라이도에게서 마법 오타쿠의 피는 딸에게도 계승되고 있다.


「서방님, 그것은 어떤 마법입니까?」


「응, 내용은 오의의 말 그대로 마력파(오라) 읽기야. 상대가 방출하는 마력파를 읽어내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게 되는 『승자』의 마법이야」


다만, 이 마법은 습득 수준이 있다고 루우는 말한다.


「개인차가 나올 거야. 즉 마력파의 파장 행동 내용까지 즉석에서 알 수 있거나, 단지 파장의 형태를 읽을 수 있을 만큼인가」


「알겠어요, 서방님. 사고방식으로서는 색적의 마법 응용의 궁극계일지도 모르겠네요」


설명을 받고 골똘히 생각하고 있던 프랑이 툭하고 중얼거렸다.
그것을 들은 루우는 가볍게 수긍한다.


「그렇네. 프랑이 말하는 대로 색적 마법의 궁극계일까, 혹은 마안의 일종일까……그럼 슬슬 이 마법을 교수해보자」


루우는 조속히, 언령을 주창하기 시작한다.


「신보다 주어진 사람의 감추는 위대한 눈이여, 내 생명에 의해 눈을 떠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나의 위험성은 낮아진다」


여기서 루우는 숨을 들이마시면 최종 언령을 힘을 집중해서 단언한다.


「승자!」


루우는 처들에게 언령의 영창을 연습하도록 명한다.
우선은 평소대로, 마력을 담지않고 주창한다.
루우가 주창한 언령을 제대로 수십회 반복하고 나서, 드디어 모두가 마력을 담아서 발동할 때가 왔다.


「신보다 주어진 사람의 감추는 위대한 눈이여, 내 생명에 의해 눈을 떠라.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나의 위험성은 낮아진다」


루우의 처들은 각각이 재능에 흘러넘친 마법사다.
이만큼의 인원수가 한번에 마력을 올리면 장관이다.


「승자!」


승자의 마법이 모두에게 무사히 발동했다.
영창을 연습했다고는 해도, 갑작스러운 마법이 아주 용이하게 성공하는 것은 루우의 이계만 가능하다.
루우가 재빠르게 처들을 불렀다.


「그러면 대련 상대의 상대별로 나와 모라루의 2조로 나눠지자. 하핫! 조편성부터 수행이야. 가위바위보로 결정하지만 상대의 마력파(오라)를 읽을 수 있으면 이길 수 있을거야. 이긴 편이 나나, 모라루나 희망댈 상대를 지명하자」


루우의 말에 따라, 처들은 6명이 가위바위보를 한다.
그 순간, 환성이 끓어오르고 당황하는 소리도 많이 들렸다.
아무래도 마법의 수준이 여실로 나타나고 있다.
의기양양하고 우쭐거리는 것이 프랑과 지젤, 그리고 당연한일로 여느 때처럼 싱긋 미소짓는 것이 모라루다.


「하핫, 모라루는 사범역이니까, 패자 부활전을 할거야. 남은 3명이 다시 한번 가위바위보야」


루우가 조편성의 가위바위보를 시킨 것은 단순하게 놀리기 위해서는 아니다.
승자의 마법을 발동한 처들 개개인의 역량을 지켜보기 위해서기도 하다.


하지만 처들의 즐거워보이는 교성이 난무하는 것을 보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 행복한 한때였기도 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