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들어가는 숨겨진 던전

4장 114화 스승과 가이엔

Platter 2019. 10. 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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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114화 스승과 가이엔

 

 

 

 

 

 

 

「아프네……」
「아파……」
떨어지는 바닥 함정에 빠져서 낙하한 우리들.
바닥에 내던질 수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치명상은 입지 않았다.
그다지 깊지 않았다.
올려다보면, 벌써 함정바닥은 닫혀서, 루나씨들의 모습은 모른다.
「에마, 괜찮아?」
「어떻게든~. 상당히 어두워」
「응, 그렇지만 잘 안보여」
이전에, 에마에게도 【밤눈】을 부여했던 적이 있어서, 두 사람 모두 분별력이 있다.
꽤 넓은 공간으로, 한층 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다.
라고 할까, 그 계단 밖에 없다.
「방을 보여서 방심한 곳에서, 바닥으로 떨어뜨리는 건가. 감쪽같이 끼워져버렸어……」
「──, 그런 일도 있어. 그래서, 아래로 가?」
「길은, 그것밖에 없어 보이지만……뭔가 싫어」
유도되고 있다.
가이엔은,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나는 의심하고 있다.
거기서, 다른 방법을 생각한다.
「대현자 사용하고 싶으니까, 키스받아도 괜찮을까」
「정말, 어쩔 수 없구나」
라든지 말하면서, 룰루랄라하고 해주는 에마에게 감사.
그대로 대현자에게 숨겨진 방은 없는지 가르침받는다.
결과, 2개나 있다고 판명.
어느쪽이나 벽에 장치가 있어서, 우리들은 조속히 조사했다.
벽을 누르면 돌도록 되어있고, 하나는 위로 계속 되는 계단이 있었다.
「이것으로 원래 장소에 돌아가는 건가」
「그렇지만─, 이런 걸 준비한다는게 이상하지 않아? 왜냐하면 침입자를 떨어뜨린다면 탈출시킬 필요가 없잖아?」
에마의 지적은 올바르다.
어쨌든, 또 하나의 숨겨진 통로로 들어가면 문이 있었다.
어쩌면 위층의 문은 페이크로 이쪽이 본명인 것은?
그렇게 생각하면 방금전의 올라가는 계단도 이해할 수 있다.
「내가 열어볼게. 하나 둘!」
에마가 문을 밀어서 연다.
조금 큰 방에는 오래된 책상, 책장, 마대 따위가 놓여져있었다.
함정따위는 없어보여서, 우리들은 분담해서 찾는다.
마대안에는, 더러워진 뼈가 대량으로 채워져있었다.
동물이 아니고 인간의 물건이라면 싫다…….
연금에 사용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노르, 뭔가 일기같은게 있었어」
「읽어줘」
종이는 많이 너덜너덜하지만, 가까스로 문자는 확인할 수 있다.
이따금 밖에 일기는 적지 않고, 일자는 꽤 뿔뿔이 흩어져있다.
내용은, 불로불사에 대한 일뿐.
그는 영원히 살고 싶었다.
「앗」
스승의 이름이 나왔어.
다음과 같이 써있다.
『올리비아라는 스킬을 만들 수 있는 여자를 만났다. 뭐든지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불로불사는 가능한지 물어보면, LP가 있으면 가능이라고 응했다. 부탁해도 거절당했기 때문에, 억지로 걸면 반격해오고 자빠졌다.
지금까지 만난 생물중에서, 최강이었다……. 녀석은 나의 창작물도 차례로 파괴해서, 마침내 팔까지 빼앗아갔다. 이것도 저것도, 간파하고 있었다는 건가? 백성이 도움에 들어가지 않으면 살해당했을 것이다. 아니, 그 여자라면 이것도 저것도 죽일 수 있었을 것이다.
매우 유감이다, 역시 불로불사는 단념할 수밖에 없는건지. 그러면 적어도, 적어도, 사람들중에 계속 영원히 남는 존재가 되고 싶다. 싫어야 한다. 나는 그 만큼의 가치가 있는 인간이니까!』
이것을 보건데, 역시 가이엔에게 문제가 있도록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스승은 닥치는 불똥을 치운 것뿐이 아닌가.
「저기! 바닥 이상하니까 조사하면 아래에 보물상자 찾아냈어!」
「굉장하잖아」
바닥은 나무판이 몇매정도 깔려있지만, 그 중의 한 장에 주목한 에마의 승리구나.
둘이서 나무 보물상자를 들어올린다.
열쇠는 걸려있지 않고 안에는 보석이나 팬던트, 나이프도 들어가있었다.
많이 낡았지만 그다지 열화되있지 않고, 감정하면 모두 어떤 스킬이 부여되어 있다.
가이엔이 만든 것일까.
보물이고, 이공간에 보존해두자.
「수확도 있었고 돌아갈까」
「그래─. 루나씨들도 걱정하고 있을테고」
또 하나의 숨겨진 벽에서 계단을 올라가서 분명하게 색이 다른 벽을 누른다.
그러자 함정 앞의 통로에 나왔다.
두 사람 모두 아직 거기에 있었으므로, 조금 전까지를 보고했다.
2명도 쭉 꼼짝못하고 있던 것이 아니다.
「만약을 위해서, 그 안쪽방을 내가 조사했는데, 안에는 대량의 뼈가 있을 뿐이었어요. 거기서, 이 구멍으로 저도 떨어져서 노르님을 쫓을까 헤매고 있었어요」
「아래에는 숨겨진 방 외에, 한층 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습니다. 내려가면 또 함정이 있겠죠」
이제 여기에는 용무는 없기에 4명으로 탈출해 쇼웨님의 집으로 돌아간다. 나는 거기서 수납하고 있던 보물상자를 꺼냈다.
「이것은, 내가 받아도 괜찮나?」
「물론입니다. 사용할 수 있다면 우수한 병사에게 건네주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노르군들에게 부탁한 것은 정답이었군. 이 일도 포함해서, 잠시 후에 왕에게는 제대로 보고하겠네. 그렇다치더라도……불로불사인가. 올리비아와의 분쟁도 그것이 원인이었다고는」
가이엔은 상당히 집착하고 있었다.
일기는 그것뿐이었지만.
그는 최고 랭크의 연금술을 취급할 수 있었지만, 그런데도 불로불사를 이루는 아이템은 작성할 수 없었다.
시험삼아서 【불로불사】를 만들려고 하면, 터무니없이 높은 LP가 요구되었다.
뭐 당연하구나, 사람은 죽도록 되어있으니까.


◇ ◆ ◇


훈련으로 기진맥진이 되서 로라씨가 불러서, 나는 마을의 도서관에 와있다.
그녀의 지적 호기심을 채우는 것이 여기에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데, 오늘 마물 쓰러뜨렸습니까?」
「그래요! 이런 아가씨를 싸우게 하다니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많이 화를 내고 있고, 평소보다 츤츤한 어조다.
그렇지만 레벨이 5나 오르고 있으니 훈련은 대성공이다.
로라씨는 아이템 관련된 책을 읽어내서, 때때로 넋을 잃은 얼굴을 한다.
이따금 캬─캬─하고 혼자서 분위기를 살린다.
상당히 자극적인 아이템이 실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거, 미약입니다. 노르씨도 여기 읽어봐주세요」
뭐뭐, 이것은 레시피가 완전하게 판명되어 있습니다.
남성을 떨어뜨리는 경우, 1만명 여성의 애액을 혼합한 것, 혈액을 혼합한 것, 야망풀을 최고 랭크의 연금술사에게 만들어 받습니다.
여성을 떨어뜨리는 경우, 1만명의 정자를 혼합한 것, 혈액을 혼합한 것, 환상풀을 재료로서 연금합니다.
이런 것 창관에 근무해도 무리야.
모으는 노력이 있다면, 본인에게 사랑받는 노력을 하는 편이 빠르다.
라는게 내 생각이지만, 로라씨는 만들고 싶어했다.
「조금만 더, 기다리고 있어주세요. 절대 가져오니까요」
「……응, 우선 마시고 싶지않기도 하고」
「우후후, 거기는 참아주세요」
여기까지 맑으면 반대로 마셔버릴 것 같다.
우리들이 한동안, 책을 읽으며 분위기를 살리고 있으면, 말을 걸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야 노르, 데이트인가」
「형님도 와계셨군요」
그러고 보니, 가이엔이나 트넬마을의 역사에 대해 조사한다라고 하셨지.
로라씨의 방해도 하지 않다니 그, 형님은 자신있는 공기를 읽지 않는 느낌으로 나에게 쭉 계속 말을 걸어온다.
일단, 수확은 있었다.
타이네루라는 사람이 쓴 전기가 있지만, 그 중에 트넬마을의 악행이 기재되어 있었다고.
그는 먹혀질뻔 했지만 간신히 도망쳐왔다.
한층 더 그는 가이엔과 같은 시대에 살아있던 사람이며, 가이엔에 대해서도 책에 적혀있다.
「그 녀석도 식인놈이야! 라고 써있었어」
「영웅을 그런 식으로 쓴다니 굉장하네요」
「당시부터 비판되고 있어서, 타이네루는 거짓말버릇이 있다고 유명해. 그렇지만, 그도 일류 모험자였어. 그러니까 이런 서적도 남아있으니 말야」
픽션의 전기라면 대중에게는 해석되어 버렸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들에게는 알 수 있다.
타이네루가 썼던 것은 진실이라는 것을.
그리고, 한층 더 중요한 일이 적혀있었다.
가이엔은 자기 현시욕구가 강하고, 종종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을 암살하고 있었다.
게다가 연금의 재료에 인체를 사용하고 있었다고도.
지하실에 있던 대량의 뼈는, 역시 인간이었다.
영웅의 뒤의 얼굴은 추악했다.
하지만, 먼 옛날에 죽어있다.
이제 와서, 우리들에게는 어쩔 수 없다.
「적어도 트넬마을의 피해는 없애고 싶네」
「내년……희생자가 나오는 것만은 피하지 않으면」
그렇네요.
수많은 희생자의 원수는 절대로 취하고 싶네요.
여기서, 듣는 입장에 사무치고 있던 로라씨가 손가락을 핑 늘려서 묘안을 낸다.
「이 마을은, 가이엔의 유물이 많지 않습니까? 힌트 있을지도 모르고, 보러갑시다」
「그것은 좋은 방안이군요」
「좋아, 그렇게 정해지면, 파괴할 무기를 가져오지 않으면」
형님, 그 한건 이래 가이엔에게 원한을 안고 있구나.
파괴할까 하고도 쓰는, 우리들은 도서관을 나와서 이동한다.
우선 중앙 광장의 석상 따위를 조사해볼 생각이다.
──땡땡땡! ──캉캉캉캉!
매우 소란스럽다고 표현될 정도의 종소리가 온 마을에 울린다.
길을 걷는 사람들의 누구라도 발을 멈추고, 불안한 듯이 몸을 경직시켰다.
곧바로, 병사가 큰 소리를 내면서 길을 달려나간다.
「마물이다! 대량의 마물이 호네스트를 향해오고 있다. 대행진의 가능성이 있으니, 주민은 곧바로 피난해라! 병사는 훈련장에 모여랏」
예상보다 빠르지만, 마침내 재앙이 그림자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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