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 1,145화 「전공과목 수업①」

Platter 2022. 9. 8. 23:53
반응형

제 1,145화 「전공과목 수업①」


9월 하순에 접어들어서, 가을도 깊어진 어느 날……
발렌타인 왕립 마법 여자학원 옥외투기장에서는, 2학년이 수강하는 전공과목의 수업을 하고 있다.
담당 교관은 루우, 동 부담당은 오드아이를 가진 쌍둥이의 보와데훌 자매의 언니 카산드라다.

학과는 상급 소환술.
클래스는 A조.
상급 소환술은, 사역마보다 아득하게 상위로, 중급 이상의 마족을 종사로서 소환하는 걸 목적으로 한 수업이다.

올해의 3월에 프랑을 구한 일을 계기로 마법 여자 학원의 임시교사로서 부임한 루우였지만……
지금은 도합 세 과목 다섯 클래스의 담임이 맡겨지고 있다.
프랑이 담임의 2년 C반의 부담임도 맡고 있기에, 보통 사람으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업무량이었다.
게다가, 학생회의 고문, 마법 무도부의 부고문도 해내고 있기에, 엄청 굉장하다.

2학년, 아니, 학년을 불문하고 마법 여자학원의 모든 학생들은 루우의 초인적인 일하는 태도를 잘 알고 있어서, 그의 인간 초월한 용량을 불가사의.
능숙하게 모든 업무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낼 수 있다고.

말이 많은 학생중에는, 루우가 사람을 아득하게 넘은 『초인』 혹은 『마인』이라고 별명을 붙이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그 별명은 겉으로는 대부분 나오지않았다.
정면에서 루우가 불리는 일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 별명이 악의를 가지고 명명된 건 아니고, 루우에 대한 호의로 태어나서, 학생들은 외경의 생각을 가지며 은밀하게 이렇게 부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 『마인』이라는 악한 말의 영향에 있는 무서운 분위기는 루우에게 없었다.
확실히 그가 행사하는 마법의 실력과 지식이 우수한 건 물론, 게다가 무서울 만큼의 강함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곤란한 학생이 공사에 걸쳐서 상담을 가져오면, 어떤 사소한 내용이라도,
언제라도 상냥하게 대응한다는 유연함도 있다.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포함한 누구라도 루우를 동경하며, 의지하고 있었다.

루우가 실시하는 수업방법도 파격적이다.
학원의 전례에 없는 방법이 계속 받아들여졌다.
동아리의 마법 무도부를 실전형식의 클랜형 훈련방법으로 한 걸 시작으로, 전공과목에 대해서도 학생의 진척상황에 따라서, 더욱 몇개의 반으로 나눠졌다.

예를들면 이 상급 소환술.
마법 여자학원의 2학년에게 있어서 필수과제의 하나로 『사역마 소환』이 있다.
학생 각자의 소환마법의 적성을 지켜보는 중요한 과제이며, 클리어할 수 없는 사람은 상급 소환술이라는 상위 클래스에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게 관례였다.

하지만 루우는 과제를 클리어하고 있지않은 사람도 받아들였다.
그에 의하면, 학생의 성장 정도는 천차만별.
만성형의 마법사는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배우고, 훈련을 하면, 숨겨진 훌륭한 재능이 꽃피는 경우도 있다고 의견을 낸다.

이사장 아데라이도는 신중하게 검토한 후, 루우의 의견을 인정해서, 채용하는 영단을 내렸다.
루우가 제안하는 수업방법을 채용해서, 학생들의 재능 개화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져서, 학원의 실적에도 연결된다.
또 종래의 수업방법에도 새로운 맛이 더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기발한 방법을 채용할까하고 생각하면……
루우는 기본적인 반복훈련도 중시했다.

마법사는, 효과가 높은 화려한 마법을 습득하면, 기본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루우의 기본훈련의 요점은 호흡법이다.
그것도 학생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모색해서, 지켜본다.
호흡법을 제대로 실시해서, 체내 마력을 높이고, 정신의 안정과 집중을 실시해서, 원활한 마법발동을 재촉한다.
이건 그가 맡는 어느 과목의 수업에서도 바뀌는 일은 없었다.

지금, 행해지고 있는 이 상급 소환술의 수업도 마찬가지다.
사역마 소환의 과제를 클리어하고 있지않은 사람은 C반 소속으로서 호흡법과 언령 영창의 반복훈련에 많은 시간이 할애되고 있다.

하지만 반복연습의 반복만으로는 학생들이 곧바로 질려버린다.
특히 C반은 타반으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므로, 루우는 수강생도들 모두의 모티베이션 업을 위해서, 3반을 정리한 합동수업도 끼워넣고 있었다.

지금, 루우가 이야기하고 있는 건 소환마법을 습득하려고 하는 학생 모두가 소지하고 있는 마도구 『펜타그램』의 설명이다.

펜타그램은 오망성이 그려진 마도구다.
소재는 금제, 은제, 미스릴제가 주요하며, 팬던트에 가공되고 있는 물품도 많다.
이 오망성과는 오광별, 고료별 혹은 오각별이라고도 불리고 있어서 5개의 모퉁이를 가진 별의 마크다.
이 오각에 화·수·풍·토의 네 근본소 및 영혼을 더한 5개의 엘레먼트가 대응하고 있다고도 생각되고 있다.
즉 이 세계의 『과정』을 신보리틱하게 나타내고 있는 도형이다.

그 이상으로 펜타그램이 알려져있는 건 『부적』으로서의 효용이다.

원래 사악한 사람은, 자신의 몸을 칠흑의 어둠에 감추고, 존재를 오로지 숨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즉 사악한 사람의 약점은 존재가 밝혀지는 『시점』이다.
오각형의 펜타그램이 교차하는 부분은 이치적으로 시점으로 간주해지고 있어서 사악한 사람이 싫어한다.

또 이 오각형은 결계의 의미도 있다.
시술자가 닫힌 도형인 형상의 펜타그램을 몸에 익히면, 외부에서 간섭할 수 없는 봉쇄된 결계를 그 몸에 생기게 한다는 효과도 있다.

원래 펜타그램의 효용은 『사역마 소환』의 과제 설명때, 교수되는 내용이다.
하지만, 루우는 역시 기초를 존중하기 때문에, 상급 소환술의 수업에 대해서도, 보다 자세하게 설명한다.

「……가 되서, 재차 펜타그램의 효용을 이해했다고 생각할게. 특히 지장이 없으면 항상 휴대하는 걸 추천해」

루우의 수업을 들으면서……
오레리는, 가슴에 든 은제의 펜타그램에 살그머니, 접했다.
그녀가 소지한 펜타그램은 학원의 구매로 손에 넣은 건 아니다.
어느 사건때, 루우로부터 양보받은 특별한 물건이다.

그리고, 이 펜타그램은 신품이 아니다.
오랜 세월 유용된, 차분한 나무의 펜타그램은, 루우의 스승 슈르베스텔·에일토우아라의 유품이다.

어린 루우가 이 펜타그램을 사용해서, 스승과 함께 소환마법의 수행을 했다고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오레리의 마음 속에는……
외딴 깊은 숲에서, 묵묵히 수행하는, 흑발의 소년이 떠올랐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