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 1,125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㉑」

Platter 2022. 8.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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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25화 「신생도 회장은 누구냐!?㉑」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늘은 마법 여자학원 신생도 회장선거를 위해서, 오전중의 시간은 모두 사용된다.
기존의 수업은 중지하고, 입회 연설회, 투표, 개표가 정리하며 행해진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합동연설회다.
선거활동이 약 일주일 행해졌다고는 해도……
아침과 저녁의 등하교시 얼마 안 되는 시간에, 후보자가, 학생회장으로 취임한 후, 어떤 생각이나 방침을 가지고 업무를 해내가는지 알 이유가 없다.
오늘 행해지는 후보자들의 연설에 의해서, 그게 명확하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1교시 안에 행해지는 홈룸도 30분으로 단축되서 각 클래스에서는 선거관리위원이 재차 오늘의 예정, 거기에 따르는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2년 C반에서는 그 설명이, 에스텔과 루이즈의 두명으로부터 특히 정성스럽게 행해졌다.

무리가 아니다.
이번 신생도 회장선거의 입후보 단 두 사람 뿐이라서, 그 중의 한명, 오레리가 C조에 있으니까.

클래스 일환이 되서 오레리를 응원하려는 급우들을 보고 에스텔과 루이즈는 기뻤다.
선거관리위원이라는 직무상, 표면화해서 오레리를 응원할 수는 없지만, 누구에게 투표하는지는, 두사람 모두 벌써 결정하고 있었다.

또 2년 C반의 급우들은 지금부터 행해지는 입회연설회를 듣지않고도, 선거활동 개시전에 말해진 오레리의 결의, 생각을 이미 들어서 「흔들리는」건 조금도 없다.

동시각에 2년 C반와 거의 같은 분위기였던 게, 3년 C반과 1년 C반이다.
클래스의 분위기가 드르륵 바뀐 양클래스도 여기가 중대국면, 오레리에 대한 마지막 응원을 마음에 담아서 실시하려고 역시 일환이 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만큼 지지자가 증가해도, 변함없이 오레리의 불리는 부정할 수 없었다.
각 학년 C조의 학생들 모두가 오레리를 지지하도록 해도, 모든 학생의 1/3에 지나지않는다.

C조 이외의 클래스는 거의 귀족계급의 학생으로 차지하고 있었고, 마논은 제대로 스스로에 대한 지지를 어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

자!
드디어 입회연설회다.
장소는 옥내투기장, 개시는 10시 30분이다.

지난 주 3학년 합동식사회가 개최된 장소이기도 해서, 친해진 편안함으로 1년, 2년, 3년의 C조학생들은 혼재해서 앉아있었다.
또 모두가 밝게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정을 모르는 다른 클래스의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그 상태를 보고,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다.
왜, 클래스는 커녕 학년의 벽을 넘어서, 이 아이들은 그렇게 사이가 좋게 하고 있는지.
이윽고 C조 이외로 식사회에 참가한 사람이나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서 『이유』가 전해지고……식사회의 이야기는 전교생이 인식하게 됐다.

여러가지로, 10시 30분이 되서……
합동연설회가 시작됐다.

처음으로 연설하는 자는, 마논이다.

「전교생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생회장에 입후보했습니다, 마논·카르리에라고 합니다」

늠름한 목소리로 마논이 인사하면, 상당한 수의 박수가 응했다.
마논의 지지자들이다.

「전부터 여러분께 전해왔습니다만, 이 합동연설회에서 재차, 제 사고방식, 방침, 학생회장이 됐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합니다」

마논의 연설은 당당했다.
전임의 지젤과는 또 다른 『화』가 있다.

「여러분도 아시는 바대로, 당학원은 창립 이래 난관이라고 할 수 있는 명문교입니다. 입학했을 뿐이라도 부러움을 받을 정도입니다」

여기서 마논은 가볍게 숨을 내쉬면, 이야기를 계속한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는 입학하고 나서가 승부입니다.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가, 지켜보고, 오로지 매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에 관해서 말씀드리면, 여러가지 생각해서, 시행착오한 결과, 마법감정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 맞춰서, 보석감정에 특화한 마법감정사가 되서 사는 보람을 가지고 일을 함과 동시에 사회의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보석의 이야기를 했으므로, 비유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우리는 보석의 원석입니다.
자신의 노력은 물론, 선생님에 의해서 닦아져서 아름다운 보석이 됩니다」

마논은 여기까지 말하면, 옥내투기장을 바라봤다.
학생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고 있다.

안심한 마논은 더욱 소리를 지른다.

「한정된 3년간이라는 시간 중에서, 원석인 여러분이 마음껏 자신을 닦아서, 선생님께도 확실히 교수받는 환경구조에, 훌륭한 미래가 열리도록, 온갖 노력을 합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이사장을 포함한 상급직원회와 학생회의 거리를 더욱 줄여서, 새롭게 검토하는 안건, 개선해야 할 안건해결의 속도업을 도모합니다.

또 의견박스의 수를 2배로 늘려서, 여러분의 소리를 좀더 들을 수 있도록 해서, 가지고 계신 요망,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저 마논·카르리에에게, 지지와 응원을 잘 부탁드립니다」

연설을 끝낸 마논이 깊숙히 고개를 숙이면……
학생들로부터는 또 다시 큰 박수가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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