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82화 「브레바르가의 평온④」
제 1,082화 「브레바르가의 평온④」
아버지에게는……
스테파니가, 루우를 사랑한 이유를 알 수 있다고?
그러고 보니, 스테파니만이 아니야!
아니에스까지, 루우를 멋지다고 말했다.
도대체 뭐야?
그 아이들의 사랑의 이유는?
전혀 짐작이 가지않아!
원래 위대한 원탁기사 로란의 혈통을 받는, 전통있는 브레바르 공작가의 아가씨들이?
왜, 천한 평민같은걸 좋아하게 된거야?
그것도, 출신조차 모르는 이상한 남자에게, 어떻게 하면 사랑을 하는 상황이 되는거야?
마티아스는, 필사적으로 생각하려고 했다.
아버지 안드레가 고한 대로……
마티아스는 기사 단장 이하 템플기사단을 움직여서, 루우의 신변조사를 해서, 몇개의 정보를 얻었다.
재차, 지금까지 조사한 사실을 정리한다.
루우·블런델……
인간족의 남자, 추정 20살 전후.
상급 수준의 힘을 가진 마법사.
천애고독의 고아로, 바로 최근까지 아루부의 국가 이에이라에서 살고 있었다……
올해의 봄……
위기에 빠진 드메르 백작가 따님 프란시스카를 도와서, 왕도로 무사히 데리고 돌아왔다.
프란시스카의 모친인, 발렌타인 마법 여자 학원 이사장 아데라이도의 희망에 의해서, 임시 교사로 취임.
도왔을 때의 행동이 도리에 두꺼웠던 사실도 있어서, 왕도의 기사들에게는 인기가 있다.
또 마법사면서, 무술에도 뛰어난 사실이 판명.
왕국군의 수장 레오날르·카르판티에 공작이 직접 왕도기사대로도 스카우트 했지만, 거절했다는 소문이 있다.
학원에서는 학생에게 절대적인 인기가 있다.
목숨을 구원받은 인연으로, 프란시스카와는 약혼.
더욱, 계기인지는 불명하지만, 학원의 학생 몇사람과도 약혼했다.
약혼한 사람중에는, 상급 귀족가의 따님이 몇 사람이나 있다.
요전날, 드메르 백작저택의 옆에 새 주택을 지어서, 약혼녀들과 살기 시작한다.
정문에는, 터무니없는 개가 집 지키는 개로서 권위로 누르고 있다.
그리고, 무려!
사실 확인중이지만, 유학중의 이웃나라 로도니아의 왕녀 리랴와도 약혼했다고!?
있을 수 없어!
왕족이 평민과 약혼!?
게다가 외국의!?
이 루우라는 남자……
왕도에 온지 오래되지 않았다.
아주 조금인 사이로, 어째서 이렇게 됐을까?
최근에 얻은 정보로, 왕도내에, 정체불명의 씩씩한 종사를 몇 사람이나 고용하고 있다는……게 있었다.
모험자길드의 상위 모험가, 아몬과 마르가리타가 루우의 종사라고, 판명.
접촉해서 정보를 얻으려고 했지만……템플기사가 미행중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아버지 안드레도……
이미 루우에게 접촉하고 있었다.
결과, 자신 이상으로 루우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상당히 홀딱 반하고 있어?
그리고 아버지는, 스테파니와 아니에스가 루우를 사랑하는 이유를 알고 있어?
전혀 도무지 알 수 없어!
생각하도 생각해도, 사고가 전혀 작동하지 않아!
너무 위대한 아버지에게서 말해진 충격의 사실의 갖가지.
여기서 마티아스의 기분은 부정적인 스파이럴로 들어간다……
루우를 칭찬해서, 더욱 더다.
최근, 아버지에게서 일방적인 질책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도달하지 않는 녀석이다」라고 말해져서, 한없게 부풀어오르는 열등감.
우연히 한명뿐인 아들로 태어났다는, 형태만의 후계……
귀여운 딸들의 명백한 반항.
아내나 고용인……주위의 차갑게 깬 눈.
아버지에 비해서 그릇이 작다고 실감하는 자신의 패기없음……
마티아스는 마음이 완전하게 동요해서, 혼란상태로 빠지려고 한다.
그런 아들에게, 안드레는 또 일갈한다.
「마티아스! 어리석은 녀석! 너는 스테파니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않은거야?」
「제, 제가! 스테파니의 변화를? 깨, 깨, 깨닫지못해요? 무, 무, 무엇이 바뀐겁니까!」
「바보녀석, 마티아스! 너의 눈은 옹이구멍이냐?」
「그, 그으……」
「스테파니가 루우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그 아이의 컨디션 불량이 나은 일이 계기다」
「에? ……스, 스테파니의 상태가? 뭐, 뭐……갑자기 좋아졌다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너는, 그 아이로부터……아무 사정도 듣지않았나? 부친으로서」
「네, 네……듣고 있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잘 생각해내, 마티아스」
「우, 우우……」
「스테파니의 심했던 컨디션 불량을. 나와 네가 어떻게든 하려고, 가진 마법의 오의를 다해서, 치료를 했지만……모두가 쓸데없이 됐지?」
아버지에게서 이렇게까지 말해져서, 마티아스는, 간신히 이야기가 보여왔다.
계속 컨디션 불량으로, 신체가 무겁고, 기분이 안좋아보이던 귀여운 딸이……
어느 날을 경계로, 밝고, 특출의 웃는 얼굴을 보이게 됐다고.
「그, 그, 그랬습니다! 워, 원인을 알지못하고, 매우 곤란해하고 있었습니다! 방어, 치유마법의 명문 브레바르가의 이름이 쓸모없게 될 정도로!」
「그게 지금은 어때? 스테파니의 컨디션 불량은?」
아버지에게 추궁받아서 아들은 필사적으로 기억을 끌어당겼다.
「오, 말씀하시는 대로! 아, 아버님! 지금의 스테파니는! 와, 와, 완전하게 쾌유하고 있습니다……만, 도대체 어째서인지, 그 아이에게 물어봐도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아서, 불가사의했습니다……」
「으음! 여기까지 말해도, 아직 감이 오지않군, 마티아스」
「네?」
「나와 네가 곤란한, 스테파니의 컨디션 불량을, 루우는 마법으로 시원스럽게 치료했다」
「설마! 루, 루우가!? 시, 시, 시원스럽게 치료했다고요!? 뭐, 마법으로? 바, 바보같아! 미, 믿을 수 없어!!!」
방어마법과 치유마법을 특기로 하는 브레바르가의 힘을 가지고 해도, 고칠 수가 없었던 귀여운 딸의 병상……
그걸 루우가 시원스럽게 마법으로 치료했다고 듣고, 무심코 마티아스는 큰 소리로 외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