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 1,029화 「뒤를 맡기며①」

Platter 2022. 4.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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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29화 「뒤를 맡기며①」


발렌타인 왕립 마법 여자학원 안에서도, 제일 긴 역사를 자랑하며, 명문이라고 칭해지는 동아리가 있다.
학원 내외에서, 누구라도 아는 마법무도부다.
그 마법무도부의 연습이지만, 하계휴가중의 7월에 관해서는 전휴였다.

8월에 접어든 이후에는, 개학식의 전날까지 오전 9시부터, 낮을 사이에 두고 오후 2시의 예정이 짜여지고 있었다.
자신의 고향에 돌아가고 있는 학생 이외에는, 임의로 참가라는 형태로 연습하고 있다.
뭔가 별도로 용무가 있어서, 그쪽의 우선순위가 높은 경우에는 보고하면, 쉬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 때문에, 지젤도 당당히 마법감정사 시험을 볼 수 있었다.

이같이 스케줄과 방식이 변한 건, 올해부터다.
이전에는, 하기휴가를 통해서 가부간의 대답없이 모두가 강제참가.
관혼상제, 병 따위의 이유 이외에 불참가는 허용되지 않고……
더욱 자택조도 기숙사에 묵는, 합숙방식의 초스파르타 훈련이었다.

대대로의 부원은 지옥훈련이라고 구가된 하기훈련이었지만……
부장의 지젤이, 루우와 상담.
고문의 신디, 그리고 코치의 카산드라의 양해도 취해서, 스케줄의 변경을 제안한다.

제안한대로, 모두가 일신됐다.

효과는……직방이었다.
왕도에 있는 학생들은 아무래도 제외할 수 없는 용무가 없는 한, 자주적으로 거의 매회 참석하고 있었기때문에.
그것도 작년까지와는 일변, 학생들의 자세가 완전히 달랐다.
뜻을 같이 하는 선배, 동년배, 후배와 매일 만날 수 있는 게 즐겁다고 누구라도 말했다.

클랜방식의 연습시합이 학생들 사이의 가장자리가 깊어져서, 연대감을 늘리고 있었다.
또, 연습방법의 변경도 크다.
기사를 목표로 하는 획일적인 연습부터, 개개의 개성, 적성을 지켜보고 장점을 늘리도록 바꿨다.
그 결과, 단순한 연습도 매일, 자신의 성장을 감지할 수 있었다.

휴가가 끝나고……신학기가 시작되면……마법무도부의 연습시간은 통상적으로 돌아왔다.
평일은 오후 3시 30분 개시, 오후 5시 종료.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점심시간을 사이에 두고 오후 3시까지로……

어떤 토요일의 연습 후……
지젤과 시모누는 부원들을 돌려보낸 후, 부실에서 둘이서 서로 이야기하고 있었다.

9월까지, 규정에 의해서 지젤들 3학년은 『은퇴』가 된다.
마법무도부의 의식행사, 추방으로 불리는 『졸업시합』을 부내에서 실시하며, 후배에게 뒤를 맡긴다.

그리고 추방을 실시하는 당일에, 다음의 새로운 부장과 부부장이 지명되게 된다.
이 지명은, 모든 일을 비춰보고 현부장과 부부장이 결정, 고문이 형식적으로 승낙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의 부장과 부부장을 누구로 하는지, 이미 지젤들은 결정하고 있었다.

다음주, 그 추방을 할 예정이 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오늘이 지젤과 시모누 마지막 협의다.
대략적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이제 맞대고 비비는 수준이다.

「시모누, 재차 확인하지만……부장은 미셸, 부부장은 올가로 문제없구나」

「응, 불평없어. 그리고 신설의 직위로서 부부장 보좌를 이네스와 플루로 하는 일도 말야」

아무래도……
상담의 결과, 새로운 부장은 미셸·에스트레, 신부부장은 올가·후라비니로 정해졌다.
그리고 종래 없었던 직위도 결정됐다.
무려!
나머지 두 사람의 2학년을 그대로 놓고, 1학년의 이네스와 플루가 발탁된다.

「으음! 이제 신디 선생님, 서방님, 카산드라 선생님의 OK도 받고 있어. 내년에는 신입부원도 단번에 증가하고, 3명이 부장 미셸을 도와서 능숙하게 해줄거야」

이런 경우, 지젤은 실수가 없다.
고문만이 아니고, 부의 감독자 전원에게 양해를 취했다.

……이전에는 독특한 스파르타 주의로, 퇴부자가 속출……
존속조차 의심받아서 마법무도부는 자칫 잘못하면 폐부가 되기가 어렵지않았다.

실제로 지젤이나 시모누와 동시에 입부한 학생은 합계 15명……
그게 지금은 4명밖에 남지않았다.
미셸들 2학년의 세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네스들 1학년 세대는 15명 입부해서, 퇴부자는 없다.
제로다.
모두, 밝고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었다.

더욱, 내년도의 전망도 밝다.
희소식이 들어가있었다.
이미 신입부원 입부의 전망이 섰다.

하계휴가중에 행해진, 마법 여자학원 오픈캠퍼스때……
시험에 합격해서, 입학한 후라는 조건부가 되지만, 마법무도부의 설명회에 많은 입부희망자가 방문한다.

마법사와 이미지가 상반되는, 마법무도부에 입부희망자가 많았던 이유는……
왕국에서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불리는 왕도내조차도, 최근 뭔가 뒤숭숭하다.
그러니까, 여자라도 호신술을 몸에 익히고 싶다.
그렇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더해서, 그야말로 무인이라는 지젤이나 시모누같은?부원 이외에도……
체격이 가녀린 이네스, 그리고 일견 무도와는 인연이 먼 타입?의 플루가 대응한 이유도 있어서……
입부로의 허들이, 결코 높지않다고, 받아들여졌다.

결과, 「꼭 입부하고 싶다!」라는, 입학희망자의 소리가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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