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소녀 학원의 용병교사

제944화 「한화 마논의 초질타 격려③」

Platter 2022. 2. 23. 21:03
반응형

제944화 「한화 마논의 초질타 격려③」


친언니를 『어리석은 것』이라고 부른다!?
아무리 가훈을 거역하는 언니라고는 해도, 육친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심한 말투다.

하지만 스테파니 본인에거는 직접, 듣지못한 이야기다.
아무리 『친구』마논의 이야기라고는 해도, 포레트는 곧바로 믿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브레바르가의 방어마법 숭배는 세상에서는 너무 유명할 정도다.
실제로 마논은, 스테파니가 이야기하는 내용에 충분히 납득하고 있다.

「그 방어마법 일변도의 브레바르가라면, 틀림없이 그렇게 되겠죠. 뭐 어쩔 수 없네요」

왠지 마논은, 스테파니를 불쌍하다고는 말하지않았다.
더욱,

「언니를 언니라고 생각하지 않는 아니에스씨의 말투는 확실히 심해요. 그렇지만……스테파니씨도 결코 지고는 있지 않습니다. 상당한 능구렁이에요」

「헤? 스테파니씨가 지지않아요? 상당한 능구렁이? 입니까?」

「네! 어리석은 것이라든가, 배반자라든가, 심한 욕설을 참으면서, 아니에스씨를 오로지 기분좋게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아니에스씨를 좋은 기분으로요? 왜, 왜, 스테파니씨는, 거기까지 참고 있습니까?」

「간단합니다! 스테파니씨는 장녀. 브레바르가에 후계의 남자는 부재. 그 집안의 아이는, 자매 두 사람 뿐입니다」

「에? 그런 의미는?」

「기정노선이 아닙니까? 이대로 가면 스테파니씨가 신랑을 취해서 뒤를 잇게 되는군요? 당연히 스테파니씨는 그런 일을 절대로 회피하고 싶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에? 그거, 설마?」

「네! 그 설마입니다. 당신이야말로 브레바르가의 계승자에 적당하다고 타이르며, 여동생의 아니에스씨를 자신의 대역으로서 브레바르가를 따르게 한 후 자유의 몸이 된 스테파니씨는 루우 선생님의 신부가 될 생각입니다」

「에?」

「소문으로는 루우 선생님이 브레바르 추기경에게서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해요. 아무리 스테파니씨의 부모님이 반대해도, 추기경의 허가가 나오면 결혼에 지장은 없어요」

「에? 그, 그렇습니까?」

「네, 제 추측에서는, 유감스럽지만 루우 선생님의 위대한 재능이 간파되버려서, 추기경에게 마음에 든거죠」

「…………」

「그럼, 이야기를 되돌립니다. 그렇지만, 저와 에스텔씨는, 그런 건, 너무 심하다고 스테파니씨를 설득했습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무서운 얼굴을 하고 우리를 규탄하고, 위협하며 협력을 약속시켰으니까요, 그 아이는」

그 스테파니가?
그런 책모를?
언제나 성실하고 가련한 분위기인데?
……아니에스의 심한 언동보다, 포레트는 이쪽을 믿을 수 없다.

「에? 그, 그거? 만약 사실이라면 스테파니씨는 터무니없는 계략가입니다」

「무슨 말씀하시고 있나요! 만약이 아니고, 사실이에요! 제가 왜,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습니까?」

「우우, 확실히……」

「알겠습니까? 스테파니씨는 뿌리는 나쁜 아이가 아니고, 저는 싫지는 않습니다만……결국, 그 자매는 초 뱃속이 시커먼 서로 닮은 사람으로……브레바르가의 두 사람은 상당한 악녀……아, 아뇨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독으로 독을 제지한다! 스테파니씨라면 유일하게 아니에스씨에게 대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 하지만……스테파니씨에게는 어떻게 전합니까? 온전히 말해도 OK해준다고는……」

「포레트씨는 걱정 무용, 제가 능숙하게 이야기할테니 괜찮아요」

「그렇지만…………」

「무슨 일인가요?」

곤란한 아니에스의 대처를, 언니인 스테파니 한명에게 통째로 맡긴다.
아무리 간사한 계략가라도 그러면, 너무 스테파니가 딱하지않을까?

포레트의 양심이 조금 아프다……

「정말로 괜찮을까요? 그걸로……」

마논에는 포레트의 반론이 의외였다.
미간에 주름을 대고, 불쾌한 표정이 된다.

「그럼, 포레트씨, 당신에게 대안은 있나요? 저는 대안없는 비판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런 건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

「게다가, 지금은 아니에스씨는 루우 선생님 감색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선생님을 브레바르가의 양자, 즉 신랑으로 주세요 라든지 말을 꺼내기 어렵지않아요」

「에엣!? 루우 선생님을 브레바르가의 양자? 신랑? 아, 알겠습니다, 그건 곤란합니다! 현재 저에게 대안은 없고, 무사하게 학원 생활을 보내고, 루우 선생님의 신부가 되고 싶습니다. 마논씨가 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

「좋아요! 그럼 아니에스씨의 이야기는 마치죠. 다음으로 우리의 이야기를……유감스럽지만 현상으로 우리는 오레리씨 일행에게 크게 뒤쳐져 있습니다」

「그래요! 그 의견에는 격렬하게 동의합니다」

그 의견에는 동의?
마논은 이제 화내지않았다.
오히려 쓴웃음지어 버린다.
포레트는 너무 상냥하다.

「네, 원래 클래스가 다르다는 어드밴티지가 있었는데, 『적』은 이미 루우 선생님과 결혼까지 하고 있던……이 충격적인 사실……저는 회복하는데 만 하루나 걸렸어요」

「에? 단 하루뿐?」

「단 하루만은 뭡니까! 짧은 인생 중에서는 초과가 붙는 귀중한 24시간이에요. 게다가, 오레리씨 이상으로 신부가 그렇게! 다른 여러분이 평민의 오레리씨를 아득하게 넘는 강적 갖춤이라는 현실이 닥쳐와서 매우 충격이었습니다」

「화, 확실히……」

「프란시스카 교장의 드메르 백작가, 지젤 학생회장의 카르판티에 공작가, 나디아 부회장의 샤르로와 자작가, 조제핀씨의 개로와 백작가, 유명한 명가뿐……설마 로도니아의 리랴 왕녀까지 루우 선생님의 신부가 되어있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화, 확실히, 그 멤버는 압권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수수께끼에 쌓인 여성들까지가 루우 선생님의 신부가 되어있습니다……민미씨라는 아루부 분을 필두로 여러분, 예쁘고……뭐 아무도 이 제 미모에는 당해내지 못합니다만」

「…………」

「무엇입니까? 그 무언의 리액션은?」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에게……우리가 맞겨룰 수 있을까요?」

「할 수 있습니다! 예시로 내서 불쌍합니다만……그 수수한 오레리씨조차, 루우 선생님의 신부가 됐습니다. 우리가 신부가 될 수 없을 리가 없습니다」

「뭐, 뭐……오레리씨는 확실히 수수하네요」

「그대로! 그렇지만 지금의 오레리씨는 매우 빛나고 있어요. 루우 선생님이 숨겨져있던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냈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렇습니다! 확실히 그래요」

「그래서, 자신을 가집시다! 오레리씨 이상의 소재인 우리는 루우 선생님에 의해서 닦아지면, 다이아몬드나 오리하르콘처럼 빛날 수 있어요」

우리가 루우 선생님께 닦아지면 다이아몬드……오리하르콘이 된다……

단호히 말하고, 딱 가슴을 펴는 마논을 보고……
포레트는 굉장히 힘내려고 하는 기분이 됐다.
재차 생각한다, 마논은 항상 적극적이고, 전력이라고.

오레리들이 이미 루우의 아내라는 사실을 깨달아도……굴하지않고 곧바로 회복했다.
다양한 문제를 자기 나름대로 깊이 생각해서……모두에게 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여러가지 사정을 정면에서, 마음껏 받아들여서……결코 도망치지는 않았다.
아니에스 대책이라는 스테파니의 건은……조금 다르다……라는 기분도 약간 있지만……

마논의 생각이나 행동이, 인생에 진지한 기분으로 임하는 걸로 나와있는 건 틀림없다.
사고방식의 방향성은, 자신과는 전혀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자신을 제일의,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라고 말해준 마논.
그녀를 자신도 소중하고 중요하게 하고 싶다.

포레트는, 재차 강하게 결의했다.

반응형